쿠팡, 56개 브랜드 참여하는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 새단장

쿠팡이 인기 아동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이 더 다양한 키즈 패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과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아이 옷도 내 옷처럼 고른다"는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면서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키즈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쿠팡은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처음에는 20여 개 브랜드로 시작했으나, 제이미케이, 블루독, 타미힐피거키즈 등 인기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입점하며 현재는 5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문관으로 성장했습니다.

매일 새로워지는 인기 상품과 특가 혜택

개편된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만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지만, 새롭게 단장한 스페셜관에서는 브랜드별로 최대 100개의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이루어지며,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구성됩니다. 특히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에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휠라키즈의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의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의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의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의 S에이든 바디수트 3종 세트 등이 있습니다.

신규 브랜드 합류로 선택의 폭 확대

이번 개편과 함께 여러 신규 브랜드도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1973년 미국에서 시작된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는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제안하며, 메쉬피케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에센셜 아웃도어 반팔 티셔츠, 돌핀 쇼츠 등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또한 스트리트 스포츠 무드를 강조한 스타터키즈의 반팔티와 반바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자매가 설립한 키즈 브랜드 로아앤제인은 8월 초부터 감각적인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매일 신선하게 제안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