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세계백화점, 청년 창업가 지원 '넥스트로컬' 팝업 스토어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서울시와 손을 잡고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로컬 제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장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 중앙행사장에서 '넥스트로컬' 팝업 스토어가 운영됩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

이번 행사는 'SPRING UP, LOCAL BLOOM'이라는 의미 있는 테마로 진행되는데요. 방문객들은 서울시의 청년 지원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에 참여한 우수팀들이 개발한 50여 개의 다양한 로컬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 제공을 넘어 넥스트로컬 사업자들에게 판로 지원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향후 상시 판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들 선보여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남의 품질 좋은 쌀로 만든 '나이스케키 파인트 아이스크림'이 있으며, 강원도의 전통 음식인 막국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라디 들기름 밀키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

또한 해남 돌김과 특제 간장 소스의 조합으로 탄생한 '스퀴진 짜먹는 김소스'와 영월의 특산물인 콩을 활용해 제작된 '위로약방 저당 약과 6입' 등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인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