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하는 'KB라스쿨 중등'

KB국민은행이 'KB라스쿨 중등' 3기 멘티들을 위한 원데이 학습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멘티들에게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학습, 진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학습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특히 'KB라스쿨 중등'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18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지금까지 약 5,700여 명의 중학생 멘티와 3,100여 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한 의미 있는 교육 지원 활동입니다.

자기주도학습과 맞춤형 특강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

이번에 개최된 학습캠프에는 340명의 중학생 멘티와 170명의 대학생 멘토가 함께했습니다.

캠프에서는 학년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멘티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멘티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여정과 성장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웠고, 개인의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특강에 참여하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한 멘티는 "KB라스쿨을 통해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KB라스쿨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학습법을 발견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종합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학습캠프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B금융은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저출생 해소,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대출과 금리우대, 산불·수해 피해복구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조 5,871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