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존·틱톡샵에서 인기 폭발한 미샤 비비크림, 국내 첫 출시

미샤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크림 2종을 올리브영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미샤는 6일, 미국 아마존과 틱톡샵에서 매출이 급증한 비비크림 제품을 올리브영 한정으로 국내 최초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미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M 퍼펙트 커버 BB크림'과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 2종으로, 그동안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만 판매되던 글로벌 전용 라인입니다.

미샤 비비크림은 전 세계 41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5초에 1개씩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붉은기와 홍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뮤트 컬러 베이스와 피부 톤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텍스처로 인종과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세계적 래퍼 카디비 효과로 해외 매출 폭증

특히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은 최근 세계적인 여성 래퍼 카디비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직접 소개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틱톡샵의 일 평균 매출이 무려 1,225% 급등했으며,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중에는 미샤 비비크림 전체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484% 증가하는 '카디비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라임데이가 끝난 후에도 아마존 내 미샤 비비크림 매출은 기존 대비 약 1.5~2배 수준을 유지하며, 비비크림 카테고리에서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 맞춤형으로 컬러와 용량 세심하게 구성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이번 올리브영 론칭을 맞아 한국 소비자들의 피부톤과 사용 성향을 반영해 제품을 세심하게 구성했습니다.

'M 퍼펙트 커버 BB크림'은 한국인의 피부 톤을 고려해 13호부터 23호까지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대용량 50ml와 휴대용 2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데일리 메이크업과 외출용으로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신제품 비비크림 2종은 올리브영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최대 15%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조예서 부문장은 "해외 시장에서 입증된 미샤의 스테디셀러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게 된 것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미샤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능성과 트렌드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메이크업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현재 전 세계 41개국, 5만 9천여 개 매장에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