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e파란재단, 예림당과 함께 어린이 교육 지원 위한 도서 기부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아동 서적 전문 출판사 예림당과 협력하여 우리나라 미래 세대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쳤습니다.

재단은 5일, 도서 2만2000여 점을 기부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e파란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예림당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예림출판문화센터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예림당은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8200만원 상당의 도서 2만2000여 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된 도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Why?' 시리즈와 카카오프렌즈 직소퍼즐 등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기부 도서,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참가자 등에게 전달 예정

이번에 기부된 도서들은 홈플러스e파란재단을 통해 다양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달부터 시작되는 '제23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참가자들과 홈플러스의 여러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윤선 홈플러스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기부의 의미에 대해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력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예림당과 협업해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