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알바' 한국민속촌 연기자 알바, '오디션으로 뽑는다'
한국민속촌은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과 함께 한국민속촌의 2016년을 빛낼 새로운 캐릭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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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캐릭터로 일을 한다는건....>"너 민속촌 알바 해봐라""너가 민속촌 거지하면 잘 어울리겠다""내가 딱 광년이인데?""나 이 알바 넘나 하고싶은것 ㅠㅠ""이거 알바신청 어디서 하냐?"그동안 게시물에 가장 많이 달렸던 댓글들이옵니다.그 분들이 그토록 기다리셨던 <2016 한국민속촌 캐릭터 선발오디션>이2월22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되옵니다.과연 올해는 어떤 병맛..아니 스타캐릭터가 탄생할지..끼 넘치고 재주많고 잉여(?)...아니 흥넘치는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사옵니다.#일년에딱한번_선발#생애최고의경험
Posted by 한국민속촌 on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이색알바'로 유명한 한국민속촌이 알바생을 뽑는다.
22일 한국민속촌은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과 함께 한국민속촌의 2016년을 빛낼 새로운 캐릭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조선캐릭터 오디션3'는 유쾌하고 재능있는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거지, 장사꾼, 포졸, 기생과 같이 기존 캐릭터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참신하고 캐릭터들이다.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1차 서류전형은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에서만 접수할 수 있다.
이어 2차 전형에서는 개인기 오디션 및 현장 오디션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실제 조선에 온 듯한 현장감을 줄 수 있는지 평가받는다.
최종합격한 지원자들에게는 우수근무자를 직원으로 채용하는 '조선인 취업 찬스', 언론 및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알바몬 홈페이지의 한국 민속촌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a 한국민속촌 페이스북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