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도봉구와 배달파트너 안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쿠팡이츠서비스가 배달파트너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 도봉구와 손을 잡았습니다.

CES는 지난 25일 도봉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이츠서비스는 도봉구와 협력하여 배달파트너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중심으로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배달파트너 쉼터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인데요. 특히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은 정비 전문가의 체계적인 정밀점검을 통해 배달파트너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배달파트너 안전 지원 프로그램

쿠팡이츠서비스는 도봉구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지자체와 협력하여 배달파트너 안전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금천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폭염과 폭우 같은 극한 기상 조건에 대비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했으며, 전국 28개 쉼터에는 생수와 이온음료 등 무더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물품들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는 현장에서 일하는 배달파트너들을 위해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 누적 166만여 개의 생수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라인 배달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안전한 배달환경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에 힘쓰며,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