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중소기업 12곳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선정

GS샵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S샵은 28일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에 참여할 최종 대상으로 중소기업 12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제공 = GS샵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되었는데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유통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총 10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그중 생활용품 중소기업이 34개를 차지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GS샵이 최대 700만원 상당의 영상 제작비를 지원하고, 무료 판매 방송을 편성해주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GS샵은 이미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 등 품질 점검을 완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을 위한 영상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GS샵의 상생 노력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발굴된 만큼 GS샵은 홈쇼핑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이들의 가치 있는 상품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