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7월 31일까지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고객들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입금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사진 제공 = 삼성증권

이벤트 기간 동안 순입금액은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하거나 타사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또는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금액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순입금액 산정 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1천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별로 상품권을 지급하며,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 시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고객이나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oom-up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오는 7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순입금 시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삼성증권 연금 서비스, 고객 중심 혁신으로 20조원 돌파

삼성증권의 개인형 연금 사업은 올해 들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 연금 잔고가 20.1조원을 돌파했는데요. 이는 지난 2024년 말 17조 1천억원에서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약 17.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의 배경에는 가입자 중심의 혁신적인 연금 서비스가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21년 퇴직연금 업계 최초로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를 출시하여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또한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 없는 '3분 연금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은 모바일앱 '엠팝'을 통해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등 다양한 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엠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순입금액 산정 시 퇴직금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되므로 참여 시 유의해야 합니다.

※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