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열광한 배스킨라빈스 '망빙고 가챠샵', 4일간 5천명 방문
배스킨라빈스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망빙고 가챠샵'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소개하고 브랜드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사진 제공 = 배스킨라빈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된 이 공간은 약 5,000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유행하는 '푸드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정확히 공략했습니다.
배라앱을 통해 진행된 1,000명 대상 사전 예약은 약 반나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오픈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어요. 정식 오픈 이후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 한정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가챠삽(뽑기 기계 진열 공간)'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맛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
방문객들은 '애망빙'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트로피컬 카페테리아'와 냉장고 내부에 있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존'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 요소들은 단순한 시식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특별한 접점을 만들어냈는데요.
사진 제공 = 배스킨라빈스
주말에는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인 '엄마는 외계인'과 '민트 초콜릿 칩'을 로어슈가·로어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기능성 라인업 '레슬리 에디션'의 시식 기회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에는 준비한 제품 물량이 모두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어요.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주제로 트렌디하면서도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배스킨라빈스
한편, 7월 이달의 맛으로 선보인 '애망빙'은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애플망고빙수'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진한 망고 샤베트와 부드러운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의 조합에 애플망고 다이스와 미니 펄을 더해 풍부한 식감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여름 시즌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