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합리적인 가격의 보양식 준비하세요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삼계탕 한 그릇 가격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데요.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지역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1만 7654원으로 지난해 동월 1만 6885원보다 약 4.5% 상승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마트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마트는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삼계탕용 냉동 영계와 파우치형 삼계탕, 즉석 보양 식품 위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다양한 삼계탕 재료와 간편식 대폭 할인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림 냉동 영계'를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초특가로 판매합니다.

1인당 1개 구매 가능하며, 롯데마트는 이번 판매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세가 낮을 때마다 원물을 매입해 냉동 보관했고, 총 2만 마리를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습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삼계탕용 '영계 두마리'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형 삼계탕도 할인됩니다.

사진 제공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 '요리하다 수삼 삼계탕' 등 PB 삼계탕 3종을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각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특히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은 지난 1991년부터 운영 중인 '지호한방삼계탕'과 협업한 신상품으로, 국내산 냉장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 대추 등을 넣고 껍질을 벗긴 들깨를 곱게 갈아 넣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국물맛을 살린 제품입니다.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 역시 이번 초복을 겨냥해 출시된 신상품으로, 능이버섯의 진한 풍미를 담은 육수에 엄선된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했습니다.

다양한 보양식 특가 행사로 초복 준비 완벽하게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요리하다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과 '요리하다 강화섬계탕'에 대해 제휴카드 결제 시 각 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요리하다 강화섬계탕'은 강화도 대표 특산물인 '초록 통쌀'과 수삼을 넣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가 많아 지난해 7월 PB삼계탕 중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즉석 보양 식품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민물장어로 제작한 '복장어 초밥', 장어와 관자 곤드레나물밥으로 구성된 '보양장어∙보양관자 덮밥'은 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사진 제공 = 롯데마트

100% 조리 완료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매운 한우 우족찜', '전통 삼계탕' 또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양식에 곁들이기 좋은 '금산 세척인삼'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이 인삼은 보양식 조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된 상태로 '진공 스킨 포장'되어 있어 밀착력과 밀폐성이 뛰어나 선도 유지가 우수하고, 원물 그대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어, 전복, 문어 등 수산 보양식도 특가로 준비되었습니다.

'손질 국산 민물장어'는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국산 데친문어', '완도 활 전복'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됩니다.

조은비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 MD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며 "5천원대 미만 간편식 삼계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초복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