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애플망고와 수박 담은 과일 빙수"... 백미당, '여름 과일 시리즈' 4종 출시

제주 애플망고와 국내산 수박으로 즐기는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한 과일 디저트를 선보였습니다.


백미당은 14일 제주 애플망고와 국내산 수박을 활용한 '여름 과일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신메뉴는 지난달 출시된 '통통팥 시리즈'에 이은 여름 시즌 두 번째 신메뉴로, 여름 한정으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백미당, 제주 애플망고와 국내산 수박 담은 ‘여름 과일 시리즈’ 4종 출시.jpg사진 제공 = 백미당


'여름 과일 시리즈'는 제주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아이스크림 2종, 그리고 국내산 수박으로 만든 주스와 슬러시 2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제주 애플망고를 올린 빙수'는 백미당의 유기농 우유 얼음 위에 신선한 제주 애플망고와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의 큐브 치즈케익을 토핑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를 선사합니다. '제주 애플망고를 올린 우유 아이스크림'은 백미당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제주 애플망고와 직접 만든 망고 퓨레를 더해 상큼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수박 베이스 음료


국내산 수박을 활용한 메뉴도 눈길을 끕니다.


'수박 주스'는 국내산 수박을 사용해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수박 코코 슬러시'는 슬러시 타입에 코코넛 큐브를 올려 쫄깃한 식감과 함께 청량감을 더했습니다.


이 중 제주 애플망고 2종은 본점을 포함한 전국 14개 로드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박 2종은 잠실야구장점과 서울아산병원점을 제외한 백미당 전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백미당은 지난해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 매장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커피바와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 신메뉴 10종을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프리미엄 원두를 전 매장에 도입해 커피 품질을 한층 높였는데요. 


지난 4월에는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고, 경기 연천군과의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흑율무를 활용한 '흑율무 라떼' 등 다양한 메뉴도 출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1일에는 백미당 최초의 베이커리 특화 매장인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베이커리 메뉴 17종을 선보이는 등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유진 백미당 R&D 담당은 "이번 여름 신메뉴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디저트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백미당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에 제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미당은 프리미엄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 브랜드로,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무농약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의 아이스크림과 라떼가 대표 메뉴입니다.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로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가족돌봄청년 대상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ESG 기반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56개 매장을 운영 중인 백미당은 도심 속 휴식을 제안하는 '카페형 매장', 백화점·쇼핑몰 중심의 '델리형 매장', 그리고 본점과 삼청점 등 브랜드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매장'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