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심플러스 스낵·음료, 고물가 시대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홈플러스의 심플러스 1000원 스낵과 음료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연이어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간식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상황에서 '1000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홈플러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여름철을 겨냥한 PB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특히 PB스낵 제품들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출시된 심플러스 '들기름 메밀칩', '달래간장맛 김크런치스낵', '가리비 치즈구이맛 새우칩', '직화주꾸미맛 새우칩' 4종은 출시 100일 만에 50만 봉지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PB스낵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나 성장했습니다.

여름 맞이 신제품으로 1000원 라인업 확대

PB음료 역시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전략을 통해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6월, 500ml 대용량 커피 '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스위트', '심플러스 카페라떼' 3종을 선보였는데요. 출시 이후 PB음료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여름철을 겨냥한 심플러스 스낵과 음료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스낵 부문에서는 지난 봄 제철스낵 4종에 이어 여름 제철스낵 7종을 선보였는데요.

여름에 떠오르는 대표 음식의 맛을 담아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양념치킨맛칩', '간장치킨맛칩', '들기름비빔막국수맛메밀칩', '초당옥수수맛콘칩' 등 7가지 맛으로 구성했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이 제품들은 고소하고 짭짤한 새우칩을 베이스로 상품별 특별한 맛을 담은 특제 시즈닝을 가미하여,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격은 7종 모두 '1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건강을 챙기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심플러스 유기농 레몬수'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대용량 커피 3종으로 시작한 '1000원 음료 시리즈'의 일환으로, 500ml 대용량에 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합니다.

상큼한 이탈리아 유기농 레몬을 엄선하여 착즙해 담았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하고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획득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습니다.

심플러스 전용관 오픈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김형훈 홈플러스 PBGS 총괄는 "심플러스 음료, 스낵 등 1000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의 간식거리들이 고물가 시대와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심플러스는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상품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필수 품질에 집중하여 체감하는 가성비를 끌어올렸으며, 스낵과 음료 역시 가격은 물론 맛과 성분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10일 마이홈플러스앱에 심플러스 전용관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심플러스 체험단 1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체험 상품으로는 '심플러스 삼계탕 3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무료 제공하며, 이달 16일까지 마이홈플러스앱 이벤트 배너를 통해 100명을 모집하고 당첨자는 이달 23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베스트 리뷰어 10명에게는 홈플머니 3만점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또한 심플러스 상품 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스탬프 5개 완성 시 홈플머니 총 9천점을 제공하는 심플러스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