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복 맞이 고급 중화 보양식 3종 출시
이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고객들의 여름철 보양을 위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마트는 '이열치열' 전략으로 고급 중화 보양요리 3종을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불도장 WITH 이금기', '전가복 WITH 이금기', '산라탕 WITH 이금기'입니다.
사진 제공 = 이마트
특히 이 제품들은 일반 중식당 가격의 1/5 수준으로 책정되어, 가성비와 맛 모두를 잡은 보양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불도장'은 중국 전통 탕요리로, 소흥주가 들어간 육수에 완도산 전복, 송이버섯, 죽순 등 고급 식재료를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스님도 담을 뛰어넘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라는 의미를 가진 이 메뉴는 오랫동안 고급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전문 셰프의 손길로 완성된 프리미엄 간편식
이번 중화 보양식 개발에는 조선호텔 중식당 출신의 함동우 셰프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일반적인 델리 간편식 개발 기간이 3-4개월인 것에 비해, 이번 제품들은 무려 8개월 이상의 연구 끝에 탄생했습니다.
사진 제공 = 이마트
특히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굴소스를 활용해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구현했으며, 전자레인지에서 3~4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간편함도 갖추었습니다.
이마트는 독특한 조리법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가열 시 제품 내 젤라틴 소스가 육수로 변환되는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이마트 키친델리 이슬 바이어는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간편식사류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개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이마트의 델리 간편 식사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성장했으며, 요리류는 3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전통 보양식도 특별 할인으로 만나볼 기회
이마트는 중화 보양식 출시와 함께 삼계탕, 장어, 전복 등 전통적인 보양식 할인 행사도 진행합니다.
오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앱 '바이어's 매거진'을 통해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 '피코크 통닭다리 누룽지 백숙',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 등에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특히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과 '피코크 통닭다리 누룽지 백숙'은 7월 16일까지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이마트앱의 산지 직송 서비스 '오더투홈'에서는 삼계용 인삼, 삼계탕용 재료, 수육용 한우 통사태, 국내산 전복, 민물장어, 자연산 바다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 재료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급 중화 보양식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고, 한 발 빠르게 삼계탕, 장어, 전복 등 인기 보양식 행사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과 가격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