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입점 투에딧, 7개월 만에 130만개 판매 돌파

커버-터치업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twoedit)'이 다이소 입점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에딧은 다이소에 론칭한 지 7개월 만에 내부 매출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돌파하며 Z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우르는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 사이에서 필수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애경산업

투에딧은 지난해 11월 다이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6월 기준으로 130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이러한 성과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1020세대의 소비 성향과 투에딧의 가성비 높은 제품력이 만나 이루어낸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트임 아이라이너, 23만개 판매로 인기 제품 1위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트임 아이라이너'입니다.

이 제품은 눈 밑 삼각존에 특화된 컬러로 눈매 확장 메이크업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23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제공 = 애경산업

실제로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의 밑트임 연출 제품과 사용감이 비슷하다", "애굣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좋다" 등의  듀프 소피 트렌드가 반영된 후기를 남기며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투에딧은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다이소몰에 1차 입고된 28개 제품 중 절반이 불과 5일 만에 완판되며 '다이소 품절템'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투에딧 브랜드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잘파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얼굴 부위별로 메이크업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브랜드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 및 채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