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는 홍콩 유명 '맛집' 5곳

식도락 여행으로 떠나기에 적합한 나라 '홍콩'.

하지만 직접 홍콩까지 비행기를 타고 떠날 여유가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

이에 홍콩을 찾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국내에 오픈한 홍콩의 유명 맛집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내에는 각종 체인점과 유사한 맛을 내는 유명 맛집들이 많이 입점해 있으니 이를 참고해 '마음만은 홍콩'이라 여기며 즐거운 먹방 시간을 가져보자.

1. 비첸향 육포

홍콩에 가면 꼭 사와야 하는 것 중 베스트로 꼽히는 것이 바로 '비첸향 육포'다.

부드럽고 매콤 짭짤한 맛으로 사랑받는 이 제품은 현재 국내의 여러 백화점에 입점된 상태다.

명동에만 2호점이 나왔으며 여러 지역의 롯데, 현대 백화점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2. 크리스탈 제이드

크리스탈 제이드는 딤섬, 북경오리 등 정통 중식 요리를 선보이는 유명 레스토랑이다.

현재 국내에는 광동식과 상해식으로 나뉘어 7여개의 체인점이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진한 홍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3. 딘타이펑

실제 딘타이펑은 대만에서 출발한 맛집이나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육즙이 매력적인 샤오롱바오와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우육탕면을 맛볼 수 있다.

4. 앤드류스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식 정통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마카오, 홍콩 등지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국내에는 '파스텔 드 나따'라는 이름으로 오픈했으며, 광화문과 홍대입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5. 제니 베이커리

아직 국내에 입점되지 않았지만 '마약쿠키'라 칭하며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이자, 여러 백화점에서 한정 판매를 실시했다.

지난 2015년에는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등에서 일정 기간 동안 500여개 한정 판매 한 바 있으니 올해에도 기회를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