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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동생 '커피맛' 출시

목욕탕에서 즐겨 마시는 국민 우유 빙그레 '단지 우유'가 딸기, 메론에 이어 '커피맛'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via rimiyyu, b__________g2 / Instagram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그간 볼 수 없던 '커피맛'으로 새 단장을 마친 빙그레 '단지 우유'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사진 속에는 기존 바나나맛 우유와 같은 모습을 한 커피맛 우유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요리 보고 조리 봐도 빙그레 단지 우유가 확실한 신제품의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이 술렁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18일 인사이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커피맛 단지 우유는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사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말해 해당 사진들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어 "현재 SNS에서 퍼지고 있는 사진들은 테스트용으로 일부 시중에 풀린 제품 사진이 올라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편의점에서 1천200원에 빙그레 커피맛 단지 우유를 사 먹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기, 메론에 이어 커피라니 정말 기대된다", "하루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