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부터 마이크로까지...다 갖춘 투썸 텀블러 라인업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인기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와 손잡고 감각적인 텀블러 2종을 선보인다.
'텀블러계의 샤넬'이라는 애칭의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프리미엄함과 견고함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국 3대 텀블러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감은 물론, 적은 비용으로도 생활 속 럭셔리 제품을 찾는 '프티 럭셔리' 소비트렌드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 역시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총 2종. 투썸 단독 컬러로 제작된 '트래블 보틀(709ml)'과 글로벌 품절템으로 불리는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200ml)'이다.
트래블 보틀은 넉넉한 용량과 24시간 보냉, 12시간 보온 성능을 자랑해 캠핑·등산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특히 차량 컵홀더에도 쏙 들어가는 슬림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스트랩 핸들, 원터치 스트로 뚜껑이 적용돼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은 200ml의 초소형 용량으로 제작돼 일본·미국 등에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휴대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9일부터 투썸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출시된다.
투썸은 이번 협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드로 플라스크와 함께 투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 시즌,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필수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래블 보틀'은 6월 26일부터,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은 7월 9일부터 전국 투썸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