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달콤함과 매운맛 결합한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달콤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와이시'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스와이시는 달콤함과 매운맛을 결합한 신조어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사진 제공 = 던킨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는 멕시코 요리에서 자주 활용되는 치폴레 소스의 특징을 살려 부드러운 달콤함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부드러운 소프트 번 사이에 풍미 가득한 닭다리살 치킨 패티를 넣고, 멕시칸 치폴레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를 더해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달콤하고 상큼한 피클을 추가해 아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던킨의 다양한 버거 라인업 확장
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 이전에도 스파이시 치즈 치킨버거, 로코스비비큐 풀드포크 버거 등 다양한 이색 버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핫샌드위치 메뉴를 확대해왔다.
사진=인사이트
이는 커피와 도넛으로 알려진 던킨이 식사 대용 메뉴로의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치킨 패티와 멕시칸 치폴레 소스의 조합으로 새로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