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랍스터 급식' 영양사와 손잡은 공차, 브리또도 프리미엄으로 만들었다

'랍스터 급식' 영양사와 손잡은 공차, 프리미엄 브리또 신메뉴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세를 탄 김민지 영양사와 협업해 신메뉴 브리또 2종과 리뉴얼 메뉴 1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K-급식의 혁신을 이끈 전문가와 프리미엄 티 브랜드의 만남으로 식음료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지 영양사는 중고등학교 영양사로 재직하며 랍스터와 홍게 같은 파격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급식 메뉴로 주목받았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현재는 대기업 사내 식당 총괄 매니저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차별화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공차코리아


블랙 밀크티 추출물로 완성한 차별화된 브리또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스모크 불고기 브리또'와 '투움바 소시지 브리또' 2종이며, 기존 인기 메뉴인 '그릴드 핫치킨 브리또'도 리뉴얼해 함께 출시됐다. 특히 신메뉴 2종은 김민지 영양사가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단백질, 탄수화물, 야채의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공차의 정체성을 살린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차의 시그니처인 블랙 밀크티 추출물을 브리또에 접목해 촉촉한 또띠아와 프리미엄 잎 차로 우려낸 정통 티베이스 추출물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이는 기존 브리또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 포인트다.


각 메뉴별 특징과 맛의 조화


'스모크 불고기 브리또'는 달콤한 스모크 불고기와 갈릭라이스의 조합으로 단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국적 풍미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완성됐다.


'투움바 소시지 브리또'는 크리미한 투움바 갈릭라이스와 페퍼 소시지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다.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투움바 소스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리뉴얼된 '그릴드 핫치킨 브리또'는 구운 핫치킨과 고소한 갈릭라이스가 어우러져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기존 인기 제품에서 속 재료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 포만감과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민지 영양사는 "급식을 설계할 때 항상 더 나은 영양과 맛있는 메뉴를 고민하듯이, 공차만의 독창성이 살아있으면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고급스러운 맛을 찾아내기 위해 고심했다"며 "그 결과물이 성공적으로 매장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의 시그니처 음료와 브리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티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부터 달콤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메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