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홈플러스, '당진 황토 감자' 오늘(19일)부터 판매

황토에서 자란 프리미엄 감자, 홈플러스에서 만나다


홈플러스가 19일부터 충남 당진에서 재배한 '당진 황토 감자'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홈플러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감자로, 감자 주산지로 유명한 충남 당진 지역의 100% 황토 토양에서 재배됐다.


당진 지역은 비옥한 황토 농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감자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미지] 홈플러스, 100% 황토밭 재배 ‘당진 황토 감자’ 첫 출시(3).JPG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황토 토양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 성분은 감자 본연의 고소한 맛과 깊은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준다.


일반 사질토와 달리 황토는 수분 유지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감자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며, 이는 고품질 감자 생산으로 이어진다.


서해의 청정 해풍이 키운 특별한 맛


당진 황토 감자는 서해의 청정 해풍과 큰 일교차라는 자연 환경 속에서 천천히 익어간다. 이러한 특별한 재배 환경은 감자의 당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선사한다.


조리 시에는 겉은 탱글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홈플러스, 100% 황토밭 재배 ‘당진 황토 감자’ 첫 출시(2).JPG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이번 상품은 출시 3개월 전부터 산지 선정부터 수확 시점까지 치밀하게 기획된 홈플러스의 전략 신상품이다.


소비자들은 19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14일간 전국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까지 갖췄다.


권오상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당진 황토 감자는 홈플러스 채소팀이 산지 선정부터 수급, 품질 검증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기획한 차별화 상품"이라며, "오랜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 바잉 역량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산지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