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6일(수)

한국필립모리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행사... 양산시에 1.8억원 친환경 청소차 기탁

한국필립모리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양산시 환경보호 활동 동참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


윤희경 대표이사가 이끄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가 주최한 '다함께 탄소 ZERO X 쓰담양산' 행사에 후원 및 참여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이번 행사는 양산시청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양산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친환경 전기 청소차 기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지원


한국필립모리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양산시에 약 1억 8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기탁했다.


이 청소차는 대형 청소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의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수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 미화원의 안전 확보와 작업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행사 당일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를 포함한 환경보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후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과 참석자들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특별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체험 활동 전개


양산시청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바다유리 석고방향제 꾸미기' 체험 부스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세계 환경의 날이라는 뜻깊은 날에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노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은 지난 2021년 12월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중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는 '모두모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