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BBQ, 미국 뉴욕에서 LPGA 투어 유해란과 함께하는 자선 행사 진행

BBQ,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 개최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현지에서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5일 BBQ는 미국 뉴욕의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지난 3일(현지 시간)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BBQ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골프 스타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현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BBQ는 지난달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 프로를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BBQ


행사에는 약 15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으며, 김의환 뉴욕 총영사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학교에서 추천받은 4명의 유소년 골프 선수들이 유해란 프로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유소년 선수 및 참석자들과 샷건(18개의 홀이 동시에 시작되는 경기 방식) 방식의 골프 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BBQ는 이번 자선행사를 위해 골프장 대관비와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골프 모자와 공 등을 선물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확산 앞장서길"


인사이트사진 제공 =BBQ


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BBQ에서 뉴욕과 뉴저지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공익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며, "BBQ가 꾸준한 미국 현지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앞장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란 프로는 "어린 시절 많은 분들의 믿음과 응원으로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저처럼 오늘 함께한 친구들도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며 "저도 BBQ의 든든한 후원을 통해 좋은 기운을 받아 더욱 훌륭한 기량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올해 후원을 통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유해란 프로를 보며 글로벌 무대에서 BBQ와 유 프로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