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금)

삼양식품, 밀양아리랑대축제서도 '불닭 체험존'... 지역 상생 실천

삼양식품, 밀양아리랑대축제 참가로 지역 상생 실천


삼양식품이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5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4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향토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사진자료] 2024년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삼양식품 팝업스토어.jpg사진 제공 = 삼양식품


올해 축제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근현대 유물 특별전, 아리랑 특별공연, 토크콘서트, 1분 영화제, 지역 기업 팝업스토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형 콘텐츠로 방문객과 소통하는 삼양식품 팝업스토어


삼양식품은 밀양강 둔치공원 일원에 지난해보다 대폭 확장된 규모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아리랑 체험관과 밀양 전통 공연장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방문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게임존, 포토존, 전시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밀양2공장을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대형 컵라면 모형과 맵탱, 탱글 및 캐릭터 호치 모양의 판넬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게임존에서는 삼양 퐁 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는 대형 호치 캐릭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와 SNS에 삼양식품 부스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밀착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