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쉐보레, 가평 자라섬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에 떴다... 레저 차량 라인업 전시

쉐보레,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서 레저 차량 선보여


쉐보레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된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브랜드의 대표 레저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쉐보레는 오프로드와 캠핑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콜로라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하며 약 3천여 명의 캠핑 애호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쉐보레


쉐보레는 방문객들이 차량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차량에 관심을 보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쉐보레 캠핑 용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쉐보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레저 차량 라인업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콜로라도는 강력한 견인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춘 픽업트럭으로,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7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으로 캠핑 트레일러와 보트 등도 손쉽게 견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쉐보레


또한 검증된 4륜구동 시스템과 오프로드 주행 모드, 높은 지상고를 갖춰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쉐보레 특유의 강인하고 세련된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한다.


함께 전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춘 도심형 SUV로, 도심과 자연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컴팩트한 차체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캠핑 장비 수납은 물론 차박 활용에도 용이하며, AWD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높은 안정감을 제공한다.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마케팅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매년 수천 명의 캠퍼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캠핑 행사로, 올해는 가수 에일리와 배치기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는 "이번 페스티벌은 활동적이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과 쉐보레 브랜드가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의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쉐보레


쉐보레는 이번 참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감성과 제품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쉐보레의 레저 차량 라인업이 제공하는 실용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