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버드 네버 고즈 얼론' 캠페인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 강화

오비맥주 버드와이저가 여름을 앞두고 '함께 듣는 음악'을 테마로 한 '버드 네버 고즈 얼론(Bud Never Goes Alone)'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적 음악 청취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음악을 즐길 때 더 강렬한 에너지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버드와이저와 음악은 우리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버드와이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음악 팬과의 접점을 확장한다.

사진 제공 = 버드와이저

국내 최대 EDM 축제인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 등 다양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브랜드 패키지 리뉴얼로 새로운 변화

음악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버드와이저는 소비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6월 14일부터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티켓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버드와이저 또는 버드와이저 제로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해 오는 5월 25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페스티벌 티켓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버드와이저는 오는 6월 중 또 다른 대형 페스티벌 티켓 응모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9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강렬한 붉은색을 더욱 강조했으며, 브랜드 신조를 담은 문양과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레드 보타이를 세련되게 적용했다. 특히 맥주캔 탭과 병뚜껑에는 기존 왕관 장식 대신 보타이 문양을 넣어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리뉴얼된 디자인의 제품들은 5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과 함께하는 버드와이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버드와이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캠페인 영상 공개, 음악 팬을 위한 굿즈 제작,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 업장 연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자체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에서도 아티스트 및 음악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이어폰, 헤드셋 등을 통해 음악을 개인적으로 청취하며 즐기는 환경이 일상화된 요즘이지만, 음악은 여전히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강력한 매개체"라며, "음악이 있는 곳에 함께하는 맥주 브랜드답게 다양한 현장에서 팬들을 찾아가 에너지를 나누고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맥주'라는 브랜드 방향성 아래 문화예술 현장에서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해왔다.

자체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무대와 인터뷰 콘텐츠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버드엑스 월드투어' 캠페인에서는 래플 이벤트 및 프리파티 등으로 약 3만 명의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하반기에도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