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리우데자네이루 폴로 에디션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로얄살루트 21년 리우데자네이루 폴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로얄살루트의 일곱번째 폴로 에디션으로, 브라질의 문화적 중심지인 리우데자네이루를 조명했다.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며 탄생한 로얄살루트는 폴로와 기술, 명예, 우아함이라는 가치를 기리며 한정판 폴로 컬렉션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이번 에디션은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닌 폴로 도시에서 받은 문화적 영감과 아름다운 풍경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블렌딩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에서 주목할 도시는 브라질 폴로의 중심지인 리우데자네이루다.
생동감 넘치는 도시 문화와 웅장한 자연이 공존하는 이곳은 '카리오카'라 불리는 주민들의 활기차고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유명하다. 로얄살루트는 이러한 요소들을 이번 에디션에 담아내며 브라질 문화에 경의를 표했다.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로얄살루트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리우데자네이루의 역동적인 문화를 풍미로 담아냈다.
그는 브레발 증류소의 퍼스트 필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과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해 플로럴하고 허브 향 가득한 아로마를 구현했다.
그 결과 은은한 꽃 향기와 함께 허니듀 멜론, 코코넛, 살짝 그을린 파인애플 등의 과일 향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 복합적인 피니시가 인상적인 비스포크 몰트를 완성했다.
보틀 디자인 역시 이국적인 매력을 더한다. 브라질 국기의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그린 컬러의 플라곤은 정교한 옐로우 디테일로 마무리되어 브라질의 다채로운 문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패키지 외부에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드라마틱한 도시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매혹적인 이중성을 표현한다.
패키지를 열면 노을 진 하늘 아래 음악과 춤, 웃음으로 가득한 폴로 경기 후 축제 장면이 펼쳐져 리우 특유의 열정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에디션은 가장 대담하고 컬러풀한 제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에너지와 자유로운 감성을 위스키에 담았다"며 "단순한 리미티드 제품을 넘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아이코닉한 컬렉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