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버디, 아이들 위한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아이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산 아카시아꿀, 배, 매실 등으로 건강하게 달콤한 맛을 낸 어린이 전용 비빔면으로, 봉지와 컵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사진 제공 = 하림 푸디버디
고추장이 아닌 간장을 베이스로 사용해 맵지 않으며, 구운 김과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또한 귀여운 판다 캐릭터 어묵을 추가해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푸디버디 '고소한 김 간장비빔면'은 나트륨 함량이 760mg으로 성인 비국물류 국수의 평균 나트륨 함량인 1,230mg보다 약 38% 낮아 건강에도 신경 썼다.
면은 국산 쌀을 최대 20% 넣어 반죽하고 튀기지 않고 건조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면 두께는 1mm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기 좋으며 긴 식사시간 동안 불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하림 푸디버디
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주요 타깃인 4~8세 키즈 체험단 50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맛, 풍미, 식감, 양, 외관 등 5개 항목에서 종합 5점 만점에 4.5점을 받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러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제품이 출시되었다.
하림은 이번 출시와 함께 '판디의 라면 만들기'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푸디버디 라면 만들기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품 속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밥투정을 부리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신제품은 간장 베이스 비빔면으로 매운맛을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라면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브랜드다. 합성 첨가물 없이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의 철학 아래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