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메이플자이 인테리어 시장 공략 나서다
신세계까사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하이엔드 아파트 '메이플자이'의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메이플자이는 3천 3백여 세대 규모로, 올해 상반기 서울 지역 최대 신규 입주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33평형 매매 실거래가가 47억 원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고소득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이러한 고급 인테리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를 앞세워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강남과 서초 지역에 위치한 까사미아 매장을 중심으로 메이플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까사미아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가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입주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 개인 맞춤형 드레스룸 가구 '뉴뮤제오'와 '뉴로브', 인기 원목 식탁 세트 '포멜로' 등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보며 인테리어 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신세계까사
또한, '까사미아 입주 클럽' 가입 시 전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과 굳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굳포인트는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다.
추가적으로 해당 매장에서 견적 상담만 받아도 스타벅스 교환권을 증정하며, 제휴카드 결제 시 청구 할인 및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의 관계자는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주거 공간과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메이플자이 신규 입주 외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일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