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국내 아트 팬들을 위해 초 프리미엄 한정판 주류 콜렉션을 소개했다.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럭셔리 및 VIP 플랫폼 '르서클'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주류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아트 페어 '아트오앤오 2025'에서 진행되며, 건축가 마이클 한스마이어와 협업한 더 글렌리벳 55년부터 영국 크리스탈 명가 다팅턴과 협업한 로얄살루트 55년 타임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주류 콜렉션은 전 세계적으로도 100점 이내로만 제작된 희소성을 자랑한다. 단순히 음용 목적의 위스키나 샴페인이 아닌 예술적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이클 한스마이어, 영국 크리스탈 명가 다팅턴, 샤넬 자수 공방 아뜰리에 몬텍스, 그리고 가구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 등과 협업한 초 한정판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특히 마이클 한스마이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 글렌리벳 55년'은 국내에 단 2점만 소개된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리벳 강과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작품은 55년 이상 숙성된 황금빛 위스키 원액과 로즈골드 빛 기하학적 무늬의 조각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다팅턴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크리스탈 보틀에 담긴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는 오랜 숙성과 블렌딩 기술로 독보적 퀄리티를 자랑한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의 자수 공방 아뜰리에 몬텍스와 협업한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오드 아 라 뇌튀르 리벨룰'은 장인 한 명이 75시간 동안 정교하게 작업해 완성된 걸작이다. 잠자리 모양의 파인 주얼리 자수 장식으로 감싸져 독창적인 미학을 보여준다. 또한, 멕시코 가구 디자이너 페르난도 라포세와 협업한 '페리에 주에 더 플리팅 댄스 에디션'은 일상 속 아트 경험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김경연 전무는 "아트 부산과 키아프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아트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