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버너, 가스레인지 근처에 뒀다가...'펑'
지난 8일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 위에서 조리를 하다 옆에 둔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via YTN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해 아파트 베란다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저녁 6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림동에 있는 아파트 주방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집주인 59살 민모씨가 얼굴과 손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민씨가 가스레인지 위에서 국을 조리하던 중 옆에 둔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가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