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휴대용 버너, 가스레인지 근처에 뒀다가...'펑'


via YTN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해 아파트 베란다가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저녁 6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림동에 있는 아파트 주방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집주인 59살 민모씨가 얼굴과 손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민씨가 가스레인지 위에서 국을 조리하던 중 옆에 둔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가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