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버거킹
버거킹이 만우절을 맞아 시그니처 메뉴 '와퍼'를 20년 전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장님 출장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사장님께는 비밀!"이라는 유쾌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사장님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이 몰래 깜짝 할인을 준비했다는 설정으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존 7,200원의 와퍼와 불고기와퍼를 각각 3,900원에, 기존 7,800원의 치즈와퍼는 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트로 변경 시 4,300원이 추가된다.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해 포만감은 놓치지 않으면서, 절반에 가까운 파격적인 가격으로 버거킹의 주요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사장님 출장 기념' 프로모션은 만우절을 맞아 버거킹만의 위트 있는 콘셉트를 담아 기획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와퍼 3,900원이라는 거짓말 같은 가격을 통해 많은 분들이 버거킹의 대표 메뉴를 더욱 합리적으로 즐기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우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