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경북경찰 페이스북 페이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강력계 형사들이 헌혈차에 누워 헌혈을 받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6일 경북경찰 공식 페이스북에는 피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헌혈을 위해 달려온 형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형사들은 헌혈버스 침대에 누워 헌혈을 하고 있다.
사실 이 사진 속에는 감동적인 사연이 담겨있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형사들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이 부족하다고 SOS를 요청하자 바로 버스로 달려와 자신의 팔을 걷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로 몸이 피곤한 상황에서도 형사들은 그런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아래에 준비된 사진 속에서 무뚝뚝한 얼굴 뒤에 감춰진 형사들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해보자.



via 경북경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