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의 고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에서 이벤트 신청 후, 타사에서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입고해야 한다.
이때 최소 입고 금액은 1천만원이며, 입고 전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후 3월 31일까지 1천만원 이상의 해외주식을 매매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리워드는 순입고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1천만원을 대체입고하고 동일 금액을 매매할 경우,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최대 리워드는 순입고액이 50억원 이상이고 거래금액이 10억원 이상일 때 지급되며, 이 경우에는 무려 700만원 상당의 리워드가 주어진다.
삼성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혜택은 투자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투자자들이 삼성증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