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드파운드
드파운드가 2025년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인생'을 의미하는 '라 돌체 비타'를 테마로, 1960년대 다양한 패션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드파운드는 캐주얼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무드를 더해 화사한 색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드파운드는 이번 컬렉션에서 펫 전용 라인업을 구축하며 의류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사진 제공 = 드파운드
주요 아이템과 동일한 디자인의 강아지 옷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화보 속 공효진과 강아지가 커플룩을 연출한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효진은 강아지 로고 모양의 볼캡과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공효진은 에코 레더 재킷과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컬러 양말을 포인트로 활용해 드파운드만의 미니멀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프 팬츠, 오버사이즈 셔츠, 니트 등 캐주얼 아이템부터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제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사진 제공 = 드파운드
드파운드는 컬렉션 공개를 기념해 신제품 15%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효진 화보 리그램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신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공효진의 러블리한 분위기와 컬렉션의 화사한 무드가 조화를 이뤘다"며 "반려견 전용 의류부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드파운드의 아이덴티티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드파운드는 지난 해 윈터 컬렉션 발매 당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드파운드는 투자 이후 꾸준히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뗑킴'의 성공을 잇는 차기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