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시리즈 후속으로 나오면 대박날 여행지 7곳

'꽃보다' 시리즈는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누나, 청춘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유럽 지역과 대만, 라오스, 페루, 아이슬란드 심지어 최근 아프리카까지!​ 각종 시리즈들이 대박남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여행지들도 인기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아직 꽃 시리즈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꼭 방송되면 좋을만한 여행지를 선별해봤다.

여기 나PD나 김우정 작가의 다이어리 어딘가에 적혀 있을 법한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1. 아르헨티나 - 이과수 폭포

미국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다면 아르헨티나에는 이과수 폭포가 있다!

'할배' 팀이 다시 부활해 이 곳에서 대자연과 함께 우아한 탱고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모레노 빙하와 아름다운 마을 바릴로체 등 가볼만한 곳이 너무나 많다.

2. 볼리비아 - 우유니 소금사막

'우유니 소금사막'은 신비롭기로 유명하고 여행자들의 로망이 살아숨쉬는 여행지다.

인생 사진 찍기로 유명한 이 곳을 여성으로 조합된 '누나' 멤버들이 뭉쳐 떠나도 좋을 것 같다.

3. 호주 - 울루루 카타추타 국립공원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는 이곳은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도 잘 알려진 명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올라간 이 곳을 혈기 왕성한 청춘들이 방문해보면 어떨까?

울루루 인근 사막에서 하늘에 펼쳐진 별을 바라보고 자연과 하나되는 장관이 예상된다.

4. 인도 - 황금사원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하면서도 많은 여행자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나라가 바로 인도다.

여행의 '여'자도 알지 못하는 여행 울렁증있는 청춘들이 모여 떠나보는 것도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금사원은 죽기 전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도 꼽히는 아름답고 화려한 명소다.

5. 이집트 - 아부심벨

아부심벨은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람세스 2세'를 기리기 위해 세운 신전이다.

어딜가든 천부적인 적응 능력을 보여줬던 이적, 유희열, 윤상 패밀리가 함께 떠나면 좋을 여행지다.

함께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거닐며 피라미드를 둘러보는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6. 미국 - 라스베가스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라스베가스를 '할배' 또는 '누나'가 방문하면 어떨까?

나이 지긋한 출연자가 삐까뻔쩍한 카지노와 환상적인 분수쇼를 감상하며 일생에 가장 화려한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

카지노에 방문해 재미삼아 도박을 하는 장면도 유쾌하게 그려질 것 같다.

7. 멕시코 - 칸쿤

칸쿤은 국내에서 가장 핫한 신혼여행지 중 한 곳이지만 휴양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라오스에 이어 '유연석', '손호준', '바로' 팀이 바다에 몸을 던지며 뛰노는 그림이 그려진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천진난만한 청춘들의 모습이 더욱 잘 드러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