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 'Sydney Frost'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어난 한 아기가 남다른 덩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틱톡 계정 'sydney.frost8'에 올라온 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기는 태어난 지 겨우 다섯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몸무게가 무려 15kg에 달한다.
또래 아기들보다 두 배 넘는 몸무게를 자랑하는 이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약 4.5kg으로 평균 신생아들보다 무거웠다.
부모는 아기의 먹성과 성장 속도를 보며 우량아로 자랄 것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TikTok 'Sydney Frost'
아기를 검사한 의사는 드물게 큰 아기이긴 하지만 건강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아기의 아빠 가족들이 모두 키가 2m에 달할 정도로 건장한 체격을 가진 만큼, 아기의 남다른 성장은 유전적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이러한 이유로 의사는 특별한 건강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사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 아기의 성장 과정은 앞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모와 의사는 지속적으로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정상적인 발달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