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설을 앞두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원각 무료 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성다이소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숙자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직접 밥과 국 반찬을 제공했으며 설거지와 식사 안내 등 급식소 운영 전반을 도왔다.
사회복지원각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사회복지시설로 지난 1993년부터 30여 년간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9년부터 이곳과 협력해 매년 배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