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riaAndChrissy / YouTube
포경을 하지 않은 '게이'들에게 포경 수술 장면을 보여주며 반응을 살펴본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MTV 뉴스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유튜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즈비언 커플 브리아 & 크리시(Bria & Chrissy)가 최근 공개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게이' 남성들이 등장해 덤덤하게 포경 수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특히 아무렇지 않다는 듯 팔짱을 끼고 "그냥 수술의 일부분이겠죠"라며 외치는 남성은 여유롭게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포경 수술하는 모습을 본 '게이' 남성들은 마치 못 볼 것을 본 듯 표정이 일그러지고, 'Oh My God'을 연신 외쳐댄다.
한편 포경 수술 장면을 보기 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게이' 남성들이 수술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아래에 준비된 사진을 통해 만나보도록 하자.
포경 수술이요? 그냥 수술의 일부분 아니겠어요? 전 사나이여서 괜찮아요.

와우, 제가 포경 수술 장면을 본다고요? 와우 떨리네요.

윽, 이게 뭔가요 저 껍질은 또 뭐죠?

와우, 태어나 이런 장면은 처음 봐요

헉, 저게 뭔가요? 아오 집에 가고 싶어요.

지루하네요, 전 사나이여서 이런 것은 아무렇지 않거든요

이건 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뭐 그런 거네요.

더 이상 못 보겠어요. 눈물이 나네요.

집에 가고 싶어요. 토 할 것 같아요.

전 사나이여서 절대 놀라...... ㅈ, 저게 뭐야.
via BriaAndChrissy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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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