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광교~강남' 30분대

 

 

오늘(30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광교에서 강남까지 37분 만에 도착할 수 잇게 됐다.

 

30일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이 완공됨에 따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분당선 이용시 영통역~선릉역, 영통(신풍초교)~강남역 등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는 분당선, M버스보다 10여 분을 절약할 수 있다.

 

요금은 후불교통카드 기준으로 광교~정자 2천250원, 광교~강남 2천950원이다. 

 

한편 국토부는 시민들로부터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요금 인하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s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