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한강 건넌 초등학생들 (영상)
자양파출소는 "지난 28일 A군 등 초등학생 3명이 호기심에 얼어있는 한강을 건넜다"고 밝혔다.
', '자양파출소는 “지난 28일 A군 등 초등학생 3명이 호기심에 얼어있는 한강을 건넜다”고 밝혔다.', 'https://img.insight.co.kr/static/2016/01/29/2000/67c2u3957876mtp97ar3.jpg',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8481');){kind=link}
;){kind=link}
via YTN
철없는 초등학생 3명이 호기심에 얼어붙은 한강 위를 걸어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사고가 일어나진 않았지만 얼음이 깨지기라도 했더라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29일 자양파출소는 "지난 28일 A군 등 초등학생 3명이 호기심에 얼어있는 한강을 건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명은 오후 4시경 서울 자양동에 있는 뚝섬 한강공원에서 건너편 잠실 선착장까지 걸어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무사히 보호자에게 넘겨졌다.
경찰은 "A군 등 3명의 체중이 가벼워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라며 "금년도에 있어서 처음 발생한 일이다. 얼음이 녹고 있는 한강을 건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ia YTN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