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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동부 지역의 작은 마을인 엘 벤드렐(El Vendrell)에 반려견 전용 화장실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강아지 전용 공중화장실이 만들어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 설치된 멍멍이 화장실은 반려견 주인들에게 인기다.
스페인에서는 반려 동물의 배설물을 길거리에 방치할 경우 1,000달러(한화 1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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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화장실은 '큰 일'과 '작은 일'을 둘다 해결할 수 있다. 강아지가 일을 보고 난 뒤에 주인은 물내림 버튼을 누르면 된다.
물론 찬반 양론도 제기되고 있다. 쓸 모 없는 멍청한 짓이라는 의견과 유용하다는 주장이 맞서는것이다.
특히 스틸 소재로 만들어서 개들이 사용하기에 무척 불편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스틸 보다는 흙과 풀이 있는 곳이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런 의견들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전용 공중화장실은 길거리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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