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동서남해 섬마을에서 '눈 폭탄' 제거하는 해군들 (사진 4장)

15년 만의 한파와 눈 폭탄이 쏟아져 전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제설 작전'에 임하는 군인들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대한민국 해군 페이스북 

 

15년 만의 한파와 눈 폭탄이 쏟아져 전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제설 작전'에 임하는 군인들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대한민국 해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울릉도, 어청도, 제주도 등 동서남 바다를 아우르며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는 국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군인들은 끝없이 쏟아지는 눈발을 맞으며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눈밭에 서있다.

 

살갗이 찢어지는 듯한 추위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도 쓰고 귀마개도 해보지만 바닷바람이 몰고 오는 추위는 매섭기만 하다.

 

폭설이 쏟아진 지난 며칠 해군들이 겪었을 눈물 겨운 사투에 누리꾼들은 "눈 오면 군인들이 제일 고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via 대한민국 해군 페이스북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