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돼지바가 통째로 들어간 '꿀꿀이 프라페'

via pleen_insta, e_jjinlee / Instagram 

부산의 디저트 명물로 떠오르는 '꿀꿀이 프라페'가 디저트 덕후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부산의 '꿀꿀이 프라페' 사진들이 화제다. 

사진 속에는 보자마자 눈이 튀어나오게 만들 만큼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꿀꿀이 프라페'가 등장한다.

다이어트도 잊게 만든다는 '꿀꿀이 프라페'는 돼지바가 통째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쿠앤크 맛과 녹차 맛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통으로 들어간 돼지바는 취향에 따라 따로 먹거나 녹여서 프라페와 함께 섞어 먹으면 된다.

높은 칼로리가 걱정스럽다가도 먹는 순간 이대로 돼지가 돼도 행복할 만큼 맛있다는 후문이다.

또 가격은 4천 원으로 보통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가격보다 저렴해 부산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꿀꿀이 프라페 먹으러 부산엘 가야하나", "한입만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단맛에 기분이 절로 좋아질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현(@s_h0822)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22 오후 6:05 PST

Hyo Lim Lee(@hyolimi_dang)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8 오전 4:17 PST

@jjjjjjji_hyu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14 오전 2:39 PST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