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얼어붙은 영종도 앞 바다 사진 4장
23일 오후 4시 서울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종도 앞 바다가 꽁꽁 얼어붙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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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로 바닷물도 얼어붙었다.
23일 현재 영종도 앞 바다가 꽁꽁 얼어붙었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전해졌다.
사진에는 파도가 쳐야 할 바닷가가 하얗게 얼어붙어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소금물'인 바닷물이 두껍게 얼어붙을 정도인 만큼 현재의 추위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북극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한파로 인해 제주도를 비롯 한반도 전체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붕괴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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