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화)

SPC그룹, 생수 후원·해피포인트 지원으로 SPC허영인 회장 '나눔 경영' 지속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SPC


SPC그룹이 허영인 회장의 나눔 경영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최근 생수 후원 및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지난 12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지원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생수 3천 개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서울역 쪽방촌 내 '온기창고'에서 후원물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맞춤형 상점이다.


쪽방촌 주민들은 배정받은 적립금을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지원한 생수 3천 개는 온기창고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생수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SPC


이외에도 SPC그룹은 지난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4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한 바 있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 경영에 따라 방학 중 발생하는 아동 급식 문제를 예방하고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충전된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지속 진행해온 SPC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SPC 허영인 회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 400명의 결식우려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4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을 총 16회에 걸쳐 전국의 약 1만 5천여명의 아동에게 누적 7억 2천여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