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역대급 성적 거둔 팀코리아!"... 국가대표 최장기 후원사 '노스페이스'도 빛났다

소수 정예의 태극 전사가 파리에서 보여준 역대급 메달 레이스


인사이트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금메달 5개 획득을 목표로 하계 올림픽에 48년 만에 최소 규모(144명)로 파리행에 올랐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역대급 반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13개) 타이 기록을 수립하면서 종합 8위에 올랐다.


파리올림픽에서 획득한 총 32개의 메달(금 13개, 은 9개, 동 10개)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 올림픽에서 거둔 최다 메달 수로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던 1988 서울 하계올림픽(33개)과 비교해도 1개 차이에 불과하다.


해외에서 개최된 올림픽 중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란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파리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팀코리아 시상용 공식 단복'을 촬영에 참가했던 3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좌측부터 이준환, 임시현 및 오상욱)이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는 점이다.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수많은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인사이트뉴스1


역대급 메달 레이스 속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순간들도 가득했다. '주몽의 후손'이라 불리는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양궁 사상 첫 5개 종목 석권했고, 여자 양궁팀은 올림픽 10연패를 이뤄냈다. 펜싱 남자 대표팀은 아시아 국가로는 사상 첫 펜싱 종목 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거뒀다.


사격에서는 '10대 사수'들의 선전이 빛났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오예진이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팀코리아 최연소 선수인 16세 고교생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팀에 역대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국가대표들의 선전은 올림픽 자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까지 변화시켰다. 지상파 3사 통합 3%의 저조한 개막식 시청률로 출발한 파리올림픽 중계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을 거듭하면서, 남자 양궁 결승에서는 4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40% 돌파라는 대반전을 이뤄냈다.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 국가대표 가슴엔 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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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성적을 통해 그 어느 올림픽 때 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상식 포디움에 자주 올라서고, 공식 기자회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슴에는 태극기와 함께 노스페이스 로고가 뚜렷하게 노출되면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후원하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도 주목받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리우 하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을 거쳐 현재까지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책임지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역대 최장기 공식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노스페이스가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후원한 이래로 앞서 열렸던 리우 하계올림픽(21개), 평창 동계올림픽(17개), 도쿄 하계올림픽(20개)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9개)의 메달 수와 비교해도 이번 올림픽의 32개의 메달 수는 월등한 수치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양궁(5개 – 코오롱스포츠), 사격(3개-휠라), 태권도(2개-아디다스), 배드민턴(1개-요넥스) 등 개별 종목을 후원한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팀코리아 전체를 후원한 노스페이스(금메달 13개)는 가장 높은 노출 효과를 거뒀다.


국가대표 선수들만큼 핫한 '팀코리아 레플리카' 인기도 여전


인사이트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공식후원사로서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팝업스토어 운영과 응원이벤트를 진행했고, 일반 소비자들도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종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선보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으로 '팀코리아 레플리카' 역시 올림픽 폐막이후에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기준으로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 주간 판매랭킹 상위 10위 중 8개를 '팀코리아 레플리카'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팀코리아 시상용 공식 단복을 모티브로 해 경량 바람막이로 디자인된 '팀코리아 레스턴 재킷'은 요즘 유행하는 '블록코어룩' 또는 '레플리카룩'으로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아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막 3일차인 지난달 29일부터 일부 사이즈가 품절되기 시작해 현재는 인기 사이즈 모두가 품절 중이다. 또한 사격 김예지 선수가 올림픽 경기 등에서 시크하게 착용하면서 화제가 된 '팀코리아 코튼 볼캡'도 랭킹 4위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