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면 더 '저렴한' 생활 용품 7
해마다 일본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팔지만 일본에서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활 용품 7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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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좌) sujung_1004v (우) dl.ja / Instagram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생활용품을 사는 일이다.
해마다 일본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팔지만 '일본에서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활 용품 7가지'를 소개한다.
아래 사진과 내용을 참고해 일본 여행 시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휴족 시간
via (좌) youngvely_e (우) awesomejinah / Instagram
발목이나 종아리 등에 파스처럼 붙이면 하루 피로를 말끔히 풀어 주는 피로 회복제 같은 존재다.
국내 매장에서 1+1 이벤트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격 한국 : 1만5백원대 / 일본 : 5천1백원대
2. 키스미 마스카라
via (좌) go_eun23 (우) jiyun_423 / Instagram
여성들의 눈을 섹시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키스미 히로인 마스카라는 마스카라계의 최강자로 불릴 만큼 강력한 워터프루프와 볼륨감을 자랑한다.
일본에서 품질 못지 않게 가격도 저렴해 관광객들의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가격 한국 : 약 1만8천원대 일본: 1만원대
3. 시세이도 뷰러
via (좌) zziny_y (우) seorin0717 / Instagram
뷰러계의 왕좌를 차지하는 시세이도 뷰러는 튼튼한 고무가 부착돼 있어 탄력 있는 볼륨과 컬링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일본 여행할 때 꼭 사와야 할 아이템 중 하나에 손꼽힐 정도로 많은 여성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 한국 : 1만8천원대 일본: 7천1백원대
4. 퍼펙트 휩
via (좌) tea_garden00 (우) ohohohohsaka / Instagram
일본의 대표적 거품 세안제인 퍼펙트 휩은 흰 누에고치 속 실크 세리신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고 쫀쫀한 생크림과 같은 거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을 만큼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해 부담 없이 대량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격 한국 : 8천9백원대 일본: 3천8백원대
5. 콩가루 모찌
via (좌) im_chory (우) park3555 / Instagram
한 입에 쏙 넣기 좋은 크기의 콩가루 모찌는 달짝지근한 콩가루에 버무려진 인절미 맛 찹쌀 과자가 사르르 녹는 식감을 자랑한다.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가격도 저렴해 간식용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 한국 : 5천원대 일본: 2천3백원대
6. 로이스 초콜릿
via (좌) i_am_sezin (우) ssong1219 / Instagram
일본 면세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로이스 초콜릿은 국내보다 가격이 저렴해 일본에서 꼭 사와야 할 구매 품목 중 하나다.
해외배송을 통해 접할 수 있지만 현지보다 두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어 일본 여행할 때 구매하는 게 합리적이다.
가격 한국 : 1만8천원대 일본: 7천4백원대
7. 킷캣 녹차맛
via (좌) so_young__0_0 (우) bluemoon_h / Instagram
일본에서 판매되는 킷캣 녹차맛 초콜릿은 녹차 특유의 쓴맛 없이 달달하고 부드러운 간식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국내 일부 수입과자점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여전히 원 가격의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한국 : 4천원대 일본: 2천6백원대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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