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하는 12가지 방법

의자 위에서 하루종일 생활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초간단 방법 12가지가 소개됐다.

 

직장인들의 고질병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는 비단 정신건강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음에도 머리가 쿡쿡 쑤시거나 온 몸이 쥐어짜듯 아프기도 한다.

 

이는 바로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증거로 미국 의학협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위험질환들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는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의자 위에서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초간단 방법 12가지'를 공개했다.

 

의자에 앉아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 방법들은 현재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는 몇몇 사람들은 그 효과가 엄청나다고 증언하고 있다.

 

만약 여러분들도 스트레스로 온 몸이 아프거나 두통에 시달린다면 아래에 준비된 12가지 방법을 따라해 고질병 '스트레스'를 날려보도록 하자.

 

1. 심호흡

 


 

머리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발을 바닥에 붙인 채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 심박수가 느려지고 혈압이 낮아져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2. 머리 젖히기

 

 

한쪽 방향으로 머리를 젖히고 반대쪽 손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이때 30초 동안 손의 압력을 가해 눌려주면 긴장되어 있던 몸의 근육이 풀어진다. 반대 방향도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면 된다. 

 

3. 바나나 먹기

 


 

고칼륨 식품 바나나는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다.

 

칼륨은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아보카도, 아티 초콜릿, 말린 과일, 오렌지 주스, 땅콩버터​ 등이 있다.

 

4. 음악 감상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것이다. 

 

한 전문의는 "음악 감상은 안정된 심박수를 찾게 해주며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5. 껌 씹기

 

 

입안의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긴장이 완화되는 호르몬이 발생한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 감소 및 멀티태스킹 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6. 폴더형 스트레칭

 

 

사진처럼 바닥에 두 발을 대고 상체를 구부린 다음 머리를 숙인 상태로 30초간 심호흡을 하면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이 자세도 심박수를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줘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7. 식물 키우기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자유롭게 산책도 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식물을 하나쯤 키워본다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은 물론 눈의 피로도 해소할 수 있다.

 

8. 마음껏 상상하기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처럼 상상력을 동원해 환상을 시각화하는 것은 스트레스에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의 목표나 이상향을 시각화하는 것은 생산성을 높이고 일의 능률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9. 목청껏 크게 웃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 있지만 '웃음은 최고의 보약'이다. 

 

최대한 큰 소리로 웃는 것은 혈압을 낮춰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10. 키스

 


 

혼자서는 어려운 방법이지만 사내연애를 하는 직장인이라면 가능하다. 단, 키스하는 모습이 걸려서는 안된다.

 

키스는 엔돌핀을 증가​시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막아준다. 

 

11. '고맙다'고 말하기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거나 혼자 연습하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듣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드는 "고맙습니다"는 부정적인 생각과 걱정을 최소화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12. 글을 써보자.

 


 

자신을 귀찮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적어보는 것은 스트레스 완화와 그 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글을 쓰는 것은 단순히 창조적으로 두뇌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도 맑게 해준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