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내일(21일) 아침 영하 10도 '영하권 강추위 계속'


 

목요일인 21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4도가량 오르겠지만 여전히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광명, 과천, 부천, 안산, 안양, 수원 등 15개 시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21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흐리다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부산 영하 3도 등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부산 4도 등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게 나타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은 주말부터 다시 추워져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