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광명, 과천, 부천, 안산, 안양, 수원 등 15개 시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21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흐리다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부산 영하 3도 등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부산 4도 등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게 나타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은 주말부터 다시 추워져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